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가 폴란드에 제출한 최종 제안서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함께 서명한 공식 지지 서한이 동봉돼 있었다.
이 서한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함께 서명했다.
두 정상은 해당 서한에서 사브의 잠수함은 발트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도입 시 폴란드의 해양 안보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가 스웨덴의 우군을 자처한 것은 영국 방산업체 ‘밥콕(Babcock)’이 간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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