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과 있길"…수능 D-DAY, 인기 아이돌 응원 '봇물'

사진아이유 유튜브 캡처
[사진=아이유 유튜브 캡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뤄지는 오늘 아이유, 세븐틴 등 인기스타들이 전국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학년도 수능은 이날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55만4174명이 치를 예정이다.

지난 12일 가수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맘때 쯤이면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도 긴장이 된다"며 "날이 이렇게 추워졌구나가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탁 내려놓고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툭 갔다가 툭 잘 치고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험표랑 신분증 잊으면 안 된다는 거, 까먹지 말고 지금 챙겨"라며 "여러분의 네모난 시험지 위에 동그라미들만 예쁘게 피어나길 바라고 있을게요.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유튜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건넸다.

그룹 세븐틴은 "여러분이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평소처럼 자신 있게 한다면 분명 막힘없이 잘 풀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가수 황민현도 "1년 동안 준비 열심히 한 만큼 컨디션 관리 잘해서, 미련과 후회 없이 잘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투어스(TWS)도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멋지다"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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