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 산하 타이 비엣젯 에어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사용 노선을 확대한다.
타이 비엣젯 에어는 방콕과 베트남 남부의 푸꾸옥을 잇는 노선에 SAF를 도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방콕-베트남 중부 다낭 노선에 이어 두 번째다. 연료는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 산하의 소매사업 회사인 오일앤드리테일비즈니스(OR)가 공급한다.
타이 비엣젯 에어는 2030년까지 SAF 사용률을 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6년간 약 15만 3,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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