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청청농업회사법인’ 윤문욱 대표가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문욱 대표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과 ‘검정콩 빛나두‘ 재배를 선도하고, 지역 식량자급 기반 확충에 앞장서 왔다.
또한 밀·콩, 콩·조사료 2모작 생산단지 조성, 논콩 재배단지 확대, 병해충 방제 추진, 고령농업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상주시 청년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며, 상주시가 추진해 온 식량 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