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실적은 주력 지적재산(IP)의 글로벌 성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대표작 ‘P의 거짓’ 본편과 추가 콘텐츠 ‘서곡(DLC)’이 꾸준한 판매세를 보였고,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대표작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년부터는 스토리 중심 신작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등 퍼블리싱(유통‧운영)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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