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26일 '장원 특강' 개최... 박천휴 작가 초청

아모레퍼시픽재단 제3회 장원粧源 특강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 제3회 장원(粧源) 특강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제3회 장원(粧源) 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장원 특강은 인문·문화예술 분야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 연사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다. 그는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토니상 3관왕(극본상·작사작곡상·작품상)을 수상했다.

특강 주요 내용은 뉴욕의 이방인이자 극작가로서 지나온 박 작가의 창작 과정과 진정한 해피엔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며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특강 참가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원'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아호로,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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