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1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1분기 연속 최대 매출에 23분기만에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2% 상승한 1147억원, 영업이익은 73.4% 증가한 34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신규솔루션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돼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긍정적인 것은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23분기만에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생성형 AI 활용으로 외주 용역비가 절감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WEHAGO, Amaranth10, OmniEsol 솔루션 등의 신제품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매출액 1273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26.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