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율촌, ALB Korea Law Awards에서 4개 부문 수상

  • 강석훈 총괄 대표 변호사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매니징 파트너' 수상

  • 최태원 재산분할 파기환송, 이재근 변호사 '올해의 분쟁해결 변호사' 수상

왼쪽부터 강석훈 대표변호사 이재근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율촌
(왼쪽부터) 강석훈 대표변호사, 이재근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6일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ALB Korea 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매니징 파트너,’ ‘올해의 분쟁해결 변호사,’ ‘올해의 프로젝트 및 에너지 로펌,’ ‘올해의 해외법무 로펌,’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매니징 파트너 (Managing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강 변호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법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 출범 등 섹터 중심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여준 선도적인 리더십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법조 리더로 다시 한번 평가받았다.

이재근 송무그룹 대표변호사는 ‘올해의 분쟁해결 변호사(Dispute Resolution Lawy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이재근 변호사는 2025년 화제의 소송이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에서 최 회장을 대리하여, 2심 법원의 판단을 뒤집고 파기 환송을 이끌어낸 바 있고, 고려아연과 영풍 사이의 정기주총 의결권 관련 가처분 1, 2심에서 고려아연을 대리하여 승소하는 등 기업 관련 대규모 분쟁들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처럼 대기업 총수나 기업의 경영권 관련 분쟁 사안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율촌은 복합 분쟁 및 기업 리스크 대응 전문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율촌은 업무 분야에서도 ‘올해의 에너지·자원 로펌(Energy and Resources Law Firm of the Year)’ 상과 ‘올해의 해외법무 로펌(Overseas Practice Law Firm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율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 및 cross-border 거래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 업무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ALB Korea Law Awards는 Thomson Reuters 산하 아시아 법률 전문지인 Asian Legal Business (ALB)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본 시상식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 로펌, 딜(업무실적), 변호사 및 사내법무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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