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침체로 내수는 주춤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55%까지 확대됐다. 간판 지적재산(IP)인 ‘뮤(MU)’가 견조한 가운데 ‘메틴’ IP가 분기 매출의 19% 이상을 차지해 해외 실적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신작 투입으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드래곤소드’는 지난 5일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최적화·안정성 점검에 집중 중이다.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한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첫 시연에 나서며, 전략 방어에 로그라이크 요소(플레이마다 전개가 달라지는 구조)와 캐릭터 육성을 앞세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완성도를 끌어올린 신작을 내년 초부터 선보이겠다”며 “자본준비금 일부 감액 등 적극적 주주환원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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