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ay, 잊지 못할 호주로" 스트레이 키즈 방찬·필릭스, 호주관광 캠페인 참여

‘Come and say G’day’ 캠페인 스틸 –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 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사진호주관광청
‘Come and say G’day’ 캠페인 스틸 속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호주관광청이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 글로벌 캠페인 두 번째 챕터를 한국에 선보였다.

호주 출신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과 필릭스는 이 캠페인에서, 한국 방문객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호주 여행'을 제안했다. 

새 캠페인에는 호주 관광 홍보 캐릭터 루비 캥거루가 다시 등장한다. 캠페인 영상은 여행이 남기는 정서와 여운을 중심에 두고, 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각국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현지 자연,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것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는 호주에서 성장한 방찬·필릭스가 시드니 하버, 본다이 비치 등 개인적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촬영해 친숙한 호주의 모습을 전한다.

데릭 베인즈 호주관광청 한국·일본 총괄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가 아니라, 한국 여행자가 호주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오래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초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관광청은 2022년 첫 캠페인 공개 이후 호주행 항공 검색량이 22% 늘었고, 주요 시장 첫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같은 기간 약 33% 증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방찬은 “호주에서는 누구나 ‘G’day!’라고 인사하며 환대한다”고 했고, 필릭스는 “해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인도,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됐고, 한국 론칭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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