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임원 인사 단행···박장수 부사장 승진

  • "사업전략, 외부 환경 변화 대응에 맞춰 중용"

박장수 LX하우시스 신임 부사장 사진LX하우시스
박장수 LX하우시스 신임 부사장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5명에 대한 내년도 임원 인사를 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부사장으로, 최현진 이사(자동차소재사업부장)·황민영 이사(구매·물류담당) 등 2명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김태완 책임(법무담당)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 부사장은 CFO로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LX하우시스의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오고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부사장은 LX홀딩스 CFO를 역임하고 2022년 말부터 LX하우시스 CFO로 자리를 옮겼다.

또 김훈 상무가 LX세미콘에서는 LX하우시스 CFO로 전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철저한 성과 주의와 책임 경영 강화 기조에서 사업전략 및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조직 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중용됐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사업 건전성 및 기반 강화 해외사업 확대 및 세계적 역량 제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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