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다박골 재개발 현장서 사고... 노동자 1명 사망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원주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 1명이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사망한 근로자 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크레인을 이용해 토사 반출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작업 도중 토사 반출용 적재함(약 1t)이 떨어지면서 지반 아래에 있던 A씨를 덮쳤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