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계 기준(1~9월)으로는 289조6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4조3000억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77.8%로 지난해 같은 기간(69.5%)보다 높았다.
지난달 국세수입 증가는 법인세와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이 견인했다. 법인세는 상반기 기업실적 개선과 중간예납 분납분 증가 등의 영향으로 3조6000억원 늘었고, 소득세는 근로자 수와 급여 총액이 늘면서 5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지난 7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정지원에 따른 납부기한 연장분 납부와 수입액 증가로 9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의 세목별 누계로 보면 법인세(21조4000억원)와 소득세(10조2000억원)가 전체 국세수입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 영향으로 4000억원 감소했고, 증권거래세는 1조5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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