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리에셋, 미디어 역량 강화·영등포 당산 지점 확장…"투자 콘텐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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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베스트리에셋]
국내 주식정보 전문기업 인베스트리에셋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조직을 확대하고 서울 당산 지점을 확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상 기반 투자 정보 전달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인베스트리에셋은 기존 유튜브 채널 중심 콘텐츠 운영에서 한 단계 발전해, 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을 기획 단계부터 적용하는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상 제작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콘텐츠 기획·촬영·편집·분석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팀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콘텐츠 담당자 외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UX/UI 기획자를 포함한 팀을 편성해,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 당산 지점 확장은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투자자 맞춤형 상담과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지점 내에는 소규모 세미나실과 영상 스튜디오를 함께 갖춰, 현장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실시간 투자 정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는 정확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등포 당산 지점 확장과 영상 미디어 조직 강화를 통해 투자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베스트리에셋은 이번 조직 재정비를 계기로 기존 텍스트 중심 리포트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와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확충된 영상 제작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초보 투자자도 이해하기 쉬운 교육형 콘텐츠부터, 실시간 시장 분석 콘텐츠까지 다양한 포맷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확장과 지점 강화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정보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베스트리에셋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금융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강화하고, 투자자들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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