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외협력 사장 정재헌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면서, SK그룹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SK AI 서밋 2025의 키노트 스피커를 기존 유영상 전 CEO에서 정재헌 신임 CEO로 교체했다.
정 신임 CEO는 이날 오전 ‘AI 인프라 전략의 넥스트: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2.0 구축’을 주제로 첫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제는 당초 유영상 전 CEO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정재헌 CEO가 이어받아 발표하게 됐다.
SKT는 이날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재헌 신임 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SKT 법무그룹장으로 합류했으며, 2021년 SK스퀘어 설립 당시 창립 멤버로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전략, 법무, 재무 등 주요 부서를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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