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는 하라주쿠역 인근 편집숍 ‘앤드에스티도쿄(and ST TOKYO)’ 내에 마련됐다. 와이레스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현지 방문객이 몰리며, 일본 소비자의 인디 K-뷰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잠재 수요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와이레스의 인기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가히(KAHI)’와 듀프(Dupe) 라인 ‘블루콰티카’, ‘아방쥔’ 등 국내에서 검증된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한국 전문가가 진행하는 ‘퍼스널컬러 무료 진단’ 서비스가 일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 맞춤형으로 개인 피부 톤에 최적화된 컬러를 추천하고 메이크업 시연까지 제공하며, K-뷰티 전문성과 체험 가치를 강조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도쿄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현지 고객과 직접 만나 K-뷰티 경험을 공유하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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