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낮 최고 18도… 오후부터 흐림

  • 일교차 15도 안팎

초겨울 날씨를 보인 27일 따뜻한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서북각루 앞 억새밭 산책로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초겨울 날씨를 보인 27일 따뜻한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서북각루 앞 억새밭 산책로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경기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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