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화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지하 2층~지상 39층,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 59·74·84㎡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음성 인식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홈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적용해 조명·온도·가전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과 고성능 단열 설계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단지 외관과 커뮤니티 시설에도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39층 최상층에 배치된 스카이라운지는 탁 트인 뷰와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아파트 측벽에는 We’ve(위브)의 시그니처 컬러를 부분적으로 반영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난간은 철재 대신 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스터디룸, 키즈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다.
입지와 향후 가치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단지 주변에 현대제철·동국제강·현대인프라코어 등 주요 기업과 인천 기계산업단지·주안국가산단이 밀집해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있으며, 도화역(1호선)을 통한 서울 중심권 접근성과 인접한 고속도로망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향후 인천 지하철 2호선과 GTX-B(예정) 등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가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두산건설의 브랜드 철학과 결합한 단지내 상품 전략은 고객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반영돼 주택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공급한 경남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경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N49', 서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모두 완판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도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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