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2483억원, 영업이익 31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1.6% 감소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0.7% 소폭 증가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실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경기 변동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재 등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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