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미중 고위급 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주 한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선트 재무장관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틀째 미·중 무역 협상 직후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들이 논의할 매우 성공적인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회담이 한국에서 열릴 정상회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협상이라며 “우리는 한국에서 성공적인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틀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선트 장관은 무역 대표단이 펜타닐, 틱톡, 미·중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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