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표 문화정책 결실, 교문 방정환 도서관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 구리시 교문 방정환 도서관,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2025 적십자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 방정환 도서관이 지난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도서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지역문화 기여도, 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문 심사위원과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8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교문 방정환 도서관은 2023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독서 환경과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구리시 대표 인물인 방정환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방정환 특화콘텐츠 개발 △방정환 아카이브 구축 △어린이를 위한 독서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등‘방정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정보 문화기술 기반의 정보서비스와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도입해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교문 방정환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 문화중심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혁신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문 방정환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중심 도서관으로 평가받으며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인정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 방정환 도서관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도서관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 거점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2025 적십자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회장 김복조) 주관으로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원 간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봉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먼 길을 함께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원들의 진정한 열정이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켜내고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곳에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구리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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