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고공행진 코스피…동학개미·서학개미 성적표 엇갈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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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고공행진 코스피…동학개미·서학개미 성적표 엇갈렸다
-일부 종목 편중도를 감안하면 동학개미 수익률이 서학개미보다 더 높아 수익률 변화가 일고 있음
-올해 개인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순매수 규모는 1조7967억원, 미국 주식시장 순매수 규모는 224억8352만 달러(약 32조615억원)로 해외 주식 선호 현상 뚜렷
-개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5개 종목은 네이버, 삼성SDI, 현대차, SK텔레콤, 알테오젠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비트마인, 써클인터넷, 유나이티드헬스그룹, VOO, TSLL(1조1873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권
-올해 이들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18.16%이지만 수익률 573.03%인 비트마인을 제외하면 평균 수익률은 4.45%에 그침. 유나이티드헬스그룹, TSL은 각각 -28.24%, -25.06%로 마이너스 기록.
-하나증권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치가 26%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주가 기대 수익률이 16%라고 예상. 내년 코스피의 반도체와 반도체 제외 업종 합산 기대 수익률은 15% 전망.

◆주요 리포트
▷미 증시, 트럼프 노이즈, M7 실적 대기심리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 [키움증권]
-미국은 지난주 금융주를 중심으로 3분기 실적시즌을 순조롭게 출발
-이번주부터는 테슬라(22일), 차주 애플, MS,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M7 실적 의존도를 높여 나갈 전망
-M7의 3분기 이익증가율은 +14.9%(YoY)로 S&P500(+8.5%), S&P500의 나머지 493개 기업(+6.7%)의 이익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됨
-M7 실적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치르는 과정에서 전일과 같이 차익실현 등으로 인한 단기적인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코스피는 금일 지수 단기 고점 부담 속 미중 정상회담 노이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7%), 넷플릭스 어닝쇼크 여파로 하락 출발 후, 반도체(차익실현) VS 자동차(GM 실적 호재) 등 업종 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
-중기 상승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순 주가 상으로는 단기 과열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시점.
-단기적으로 기존 급등주(반도체, 이차전지 등)보다는, 이익 모멘텀은 양호하지만 10월 이후 코스피(+11.7%)에 비해 성과가 부진했던 바이오(+4.5%), 은행(+1.3%), 호텔, 레저(-3.4%) 등과 같은 업종 혹은 코스닥(+3.6%)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대안

◆장 마감 후(21일) 주요공시
▷위메이드플레이, 169억원 규모 자사주 92만주 소각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윤여원 콜마BNH 대표, 콜마홀딩스 상대 가처분 신청 취하
▷에스케이바이오팜, 1093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동일기연, 47억 규모 자사주 매입 
▷센코,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사피엔반도체, 59억원 규모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백플레인 개발 계약
▷에코프로, 111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RF머트리얼즈, 4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한세실업, 자본준비금 361억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와이씨켐, SK엔펄스의 CMP 슬러리 사업부문 양수…110억원 규모
▷카이노스메드, 다계통위축증 치료제 2상 임상시험 계획 신청 승인

◆펀드 동향(2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618억원
▷해외 주식형: +185억원

◆오늘(22일) 주요일정
▷한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일본: 9월 무역수지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실적) AT&T,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인페이즈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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