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 [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1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제22차 한-중 무역구제협력회의' 및 '제7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구제이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무역구제 당국 간의 회의체로 한국과 중국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 질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국은 무역구제 관련 기술의제를 선정해 상호 조사 경험과 기법·관행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측은 반덤핑 조사에서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한국의 현지실사 제도에 대해 발표했으며 중국 측은 반덤핑 조사 신청서상 증거의 충분성 및 계열사 관계 확인 방법 등을 소개했다.
양측은 공급망의 구조적 개편과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맞물리면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되는 환경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질서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중요한 교역 및 투자 파트너로서 무역구제 협력 플랫폼인 동 회의체를 통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무역구제 당국 간의 회의체로 한국과 중국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 질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국은 무역구제 관련 기술의제를 선정해 상호 조사 경험과 기법·관행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측은 반덤핑 조사에서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한국의 현지실사 제도에 대해 발표했으며 중국 측은 반덤핑 조사 신청서상 증거의 충분성 및 계열사 관계 확인 방법 등을 소개했다.
양측은 공급망의 구조적 개편과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맞물리면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되는 환경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질서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중요한 교역 및 투자 파트너로서 무역구제 협력 플랫폼인 동 회의체를 통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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