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 뉴스] 억대 수입 유튜버 4천명 돌파… 2년 새 64% 급증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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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수입 유튜버 4천명 돌파… 2년 새 64% 급증

억대 수입을 올린 유튜버가 4천 명을 넘었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기준 1억 원 이상 벌어들인 유튜버는 4천11명으로, 2년 전보다 64퍼센트나 늘었습니다. 성별을 보면 남성 2천88명, 여성 1천923명이며, 남녀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남성은 절반 이상이 30대, 여성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전체 유튜버 신고 인원은 2만4천여 명으로 2년 만에 50퍼센트 넘게 증가했고, 총 수입은 1조7천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차규근 의원은 “후원금 등을 통한 탈루가 없도록 국세청이 과세 사각지대를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명보호, 17년 만의 최저 관중 불명예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텅 비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에 찾은 관중은 단 2만2천여 명. 6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3분의 1도 채 차지 않았습니다. 이 수치는 2015년 자메이카전 이후 10년 만,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준으로는 17년 만의 최소 관중 기록입니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 논란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불신이 겹치며 팬심이 차갑게 식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팬들에게 더 즐거운 축구를 보여야 한다”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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