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11월 잠실실내체육관 입성…월드투어 피날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입성한다.

JYP는 지난 4일 정오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스케줄러 영상을 게재하고 새 미니 앨범 티저 콘텐츠 공개 일정과 함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 피날레 인 서울(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 개최 소식을 알렸다. 10일 오후에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포스터를 게재해 주목도를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는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공연이자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막을 내리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공연 강자' 성장사를 빛내고 있다. 2025년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포문을 열었고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The Xcape)'를 진행했다. 11월에는 그룹 최초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을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퍼즐을 팬들과 함께 맞춘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고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뮤직 히어로의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올해 3월 미니 6집 '뷰티풀 마인드'와 7월 디지털 싱글 '파이어' 그리고 오는 10월 미니 7집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에 이르기까지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24일(금)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의 타이틀곡 '아이씨유(ICU)'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