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산모와 가족을 ‘숲으로 초대’하는 방식의 공공협력형 산림치유사업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출산·양육가족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은 참여 가족 모집 및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맘돌봄 산림치유 가족캠프’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인 산림치유와 부모교육을 공동으로 제공한다. 한국보육진흥원은 ▲TCI를 활용한 부모 토크콘서트 ▲영유아 안전교육을, 산림복지진흥원은 ▲싱잉볼명상 ▲숲 속 오감걷기 ▲나무액자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숲에서 양육자들의 마음 건강을 지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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