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노삼석·조현민, 추석 앞두고 터미널 현장 점검… "안전 총력"

  • 안전수칙 및 편의시설 확인

한진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추석 특수기 운영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사진한진
한진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추석 특수기 운영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사진=한진]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한진 사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을 살피며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한진에 따르면 노 대표와 조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수기 대비 현장 안전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작업 상황 브리핑을 받고 풀필먼트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이어 상·하차 작업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근무 환경과 종사자 편의시설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추석 특수기를 맞이한 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당부했다.

노 대표와 조 사장은 올해 1월 설 특수기에도 주요 허브터미널과 항만·물류사업장을 직접 점검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전 메가허브를 방문해 냉방기 증설과 현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은 이번 추석 특수기 동안 물동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국 100여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충원 및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추석 특수기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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