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부산 도심 하이엔드로 기대감 높여

  • 도심 중심 입지·교통호재·하이엔드 브랜드 결합

서면 써밋 더뉴
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부산 도심 하이엔드 주거 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된다. 최고층인 47층에는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미터 3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다. 

'서면 써밋 더뉴'는 각종 원도심 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부산시민공원은 주변으로 촉진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진구 부암동·전포동·범전동·초읍동 일원에 지정된 대규모 도시재정비사업지구는 총 5개 구역이 9000여 세대의 대단지 고급 아파트 아파트 단지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의 1순위 사업으로 지목된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가 단지 인근 부전역을 지날 계획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3300만원 대다.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3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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