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5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 18일 노사 대표 협약식서 '맞손'

  • "신뢰 기반 노사관계로 결실"


사진설명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최세환 대표이사왼쪽와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이 18일 오전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그룹
최세환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왼쪽)와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이 18일 오전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5년 연속 노사 간 별도의 교섭 없이 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2025년도 임단협 체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세환 대표,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양 측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최세환 대표는 "5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의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고효율 솔루션 개발, 친환경 공정 도입,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과제 수행에 구성원 전체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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