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6일 "모락산에 잠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6.25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려 나가겠다”고 추모했다.
이날 김 시장은 모락산 유격장에서 개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6.25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내손동 산151-1번지 일대(모락산 200고지)에서 실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