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팀 역량, '체험형'으로 강화한다…에이치엠컴퍼니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주목

사진에이치엠컴퍼니
[사진=에이치엠컴퍼니]
감사팀의 역량 강화는 기업의 내부통제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하지만 바쁜 업무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실무에 맞는 훈련 콘텐츠를 구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실전형 감사 훈련 프로그램으로, 에이치엠컴퍼니의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엠컴퍼니는 내부감사 전문기업으로, 다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특히 기존 내부감사 경진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들의 요청을 반영해, 단기간에 몰입도 높은 훈련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분량의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횡령·배임, 리베이트, 직장 내 괴롭힘, 규정 위반, 문서 조작, 정보유출 등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시나리오 형태로 접하게 된다. 문제는 난이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힌트를 사용할 수 있으나 점수가 차감되는 구조로 운영돼 집중도와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 미니 챌린지의 가장 큰 장점은 지속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입 직원 교육이나 정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연간 내부감사 교육 커리큘럼에 편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미니 챌린지를 경험한 기업들은 “실무 중심의 문제로 감사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유관부서와 함께 문제를 풀면서 감사 마인드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에이치엠컴퍼니는 다양한 산업군, 조직 규모, 감사팀 경험 수준에 따라 문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워크숍, 팀 역량 진단, 인사·윤리 교육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실제 감사 현장을 체험하는 듯한 구성 덕분에 조직 내 리스크 인식과 대응 역량이 동시에 높아졌다”고 평가했으며, 에이치엠컴퍼니는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를 정례화해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자체 감사 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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