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광장, 이숭규 전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총괄과장 영입

  • "공정거래팀 역량 더욱 강화될 것"

이숭규
이숭규 수석전문위원 [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이숭규 전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총괄과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거래분야에 정통한 이 수석전문위원의 합류로 광장 공정거래팀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M.B.A.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최근 공정거래 분야의 핵심 이슈인 빅데이터를 주제로 법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쟁촉진과(현 시장감시국), 기업집단과, 경쟁정책과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카르텔총괄과장, 기업결합과장, 심판관리관실 협력심판담당관, 전자거래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시설 지금까지 기업결합 심사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플랫폼 분야의 배민-요기요 기업결합 건을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카르텔총괄과장으로 재직 시에는 현재 카르텔 분야의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로 여겨지는 정보교환 담합과 관련하여 법령 개정 및 심사기준 제정 등 제도 정비를 총괄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광장 공정거래그룹은 변호사, 경제학자, 공정위 출신 전문가가 협력해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부터 조사 대응, 송무, 형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 로톡 관련 대한변협 사건 전부 승소를 비롯하여 주요 사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은 매년 Legal 500 등 세계적 로펌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거래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이숭규 수석전문위원의 합류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광장 공정거래팀의 자문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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