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불교계와의 협력 확대와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 전시장 동관 4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음저협은 특히 지역 회원들과 불교음악 창작자를 위한 권리 보호 상담, 복지 안내, 작품 등록 지원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저협은 불교 음악 창작자 회원 가입을 돕고, 사찰 및 관련 단체에는 맞춤형 저작권 상담을 제공해 음악 사용 과정에서의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교계 주요 신사 및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 기반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음저협 관계자는 “불교문화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역 창작자와 불교계 단체들이 저작권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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