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드는 경남의 가을, 부산에서 만난다

  • 경남도·경남관광재단, 부산 F1963에서 가을 관광 홍보 캠페인 개최

SNS홍보용키비주얼[사진=경남도]
SNS홍보용키비주얼[사진=경남도]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2025 경남 가을 관광 홍보 부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OLDEN SEASON : GYEONGNAM'을 주제로, 가을철 황금빛 들녘과 단풍, 다채로운 축제 등 경남의 매력을 부산 시민들에게 알리고 가을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캠핑, 걷기 등 야외 활동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가을철 주요 여행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가을 감성을 담은 포토존, 포토박스를 운영하고, 도내 16개 시군 및 기관이 마련한 홍보 부스별 프로그램, OX 퀴즈 이벤트,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거제, 창녕, 고성, 하동, 산청, 거창, 합천 등 11개 시군과 김해문화관광재단, 창원레포츠파크 등 5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 부스에서는 관광 정보 제공은 물론, SNS 팔로우 등 자체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경남의 가을은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진주남강유등축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부산에서 가까운 경남으로 가을 소풍을 와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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