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진전은 ‘기억의 시간, 역사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과거 구미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의 기록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담아낸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구미의 역사를 반추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카페인 '브라운핸즈'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병훈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젊은 시절 구미의 성장을 함께했던 근로자들에게는 추억을, 청년 세대에게는 구미의 위상을 이해하는 기회의 장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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