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재난대비 상시훈련 시행

  • 이상훈 이사장 주재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열병합발전소에서 실시

  •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실효성 검증 및 외부 전문가 컨설팅 내용 훈련에 반영…재난대응 역량 강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이 지난 22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열병합발전소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상훈 이사장 주재로 지난 22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열병합발전소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2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열병합발전소에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위기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관할 산단 내 기업의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이뤄졌고, 근로자 대피 훈련 및 인근 기업에 대한 피해 확산 시 상황 전파를 진행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이상훈 이사장이 주재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했고, 이에 더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훈련의 내실을 높였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통해 관할 산단 내 기업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조치 매뉴얼의 실효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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