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성민 의원, 연합뉴스관 황대일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전기안전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기안전대상 외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8~10일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등 5개 행사가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포장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시공을 기록한 배장수 진명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적시적 안전요령 전파로 전기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이 수상하는 등 각계 전기안전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표창이 수여됐다.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은 "에너지 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기안전이 확실히 뒷받침돼야 한다"며 "전기안전 강화를 위해 △전기화재 예방대책 △감전사고 감축방안 △지능형 전기안전 관리체계 전환 등 전기안전 정책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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