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금연구역 10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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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홍콩 당국은 지난달 31일부터 10곳의 공공교통 시설을 금연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홍콩 내 금연 교통 시설은 모두 272곳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홍콩섬 차이완(동, 柴湾(東)) 임시 버스터미널 ▲MTR 우이찐(會展)역 환승센터 ▲MTR 황주컹(黄竹坑)역 환승센터 ▲강주아오(港珠澳)대교 홍콩 검문소 환승센터 ▲신제(新界)지구 콰이충(葵涌) 지역의 공영주택 ‘콰이초이촌(葵翠邨)’ 환승센터 ▲신제지구 사이쿵(西貢) 팍탐충(北潭涌) 버스터미널 ▲신제지구 툰먼(屯門) 센트럴 버스터미널 ▲란타우섬 퉁청(東涌) 부두 버스터미널 ▲툰먼 유아이(남, 友愛(南)) 버스터미널 ▲신제 윈롱(元朗) 버스터미널 등 10곳이다.

 

홍콩 정부는 지난달 30일 관보를 통해 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방침을 고시한 바 있다. 공공교통 시설이나 공공교통기관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500홍콩달러(약 2만 8000엔)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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