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 정상회담 약발 끝? 모나미 8%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 정상회담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모나미가 장 초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8.44%(230원) 내린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지난 26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7일 장 초반에는 319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모나미 주가를 끌어올린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만년필을 두고 "펜의 두께가 마음에 든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만년필을 선물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모나미가 단기 투자 심리로 급등한 만큼, 이날 장 초반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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