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8.44%(230원) 내린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지난 26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7일 장 초반에는 319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모나미 주가를 끌어올린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만년필을 두고 "펜의 두께가 마음에 든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만년필을 선물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모나미가 단기 투자 심리로 급등한 만큼, 이날 장 초반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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