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영식, 상철♥옥순 두 커플 탄생…"평생 단짝 만났다"

[사진=SBS Plus 캡처]

'나는 솔로' 상철과 옥순, 영수와 정숙이 최종 커플이 됐다.

27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현숙아, 난 너 하나만큼은 내 세상으로 데려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숙은 "0표 현숙에서 1표 현숙으로 만들어줘서 고맙지만, 5박 6일은 한 사람을 알아가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상철은 내내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옥순을 최종 선택했고 옥순 역시 상철을 최종 선택하면서 두 사람은 첫 최종 커플이 됐다.
 

[사진=SBS PLUS 캡처]

영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정숙 님을 솔로 나라에서 알아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그래서 최종선택을 하겠다"라며 정숙을 최종 선택했다. 정숙은 "여러분 덕분에 많이 울고 웃고 좋은 추억 만들었다. 저는 평생 단짝을 만나러 왔다"라며 영식을 최종 선택했고 두 사람은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이외에도 순자, 영숙, 영자, 광수, 영철, 영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