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달 12일 서울서 한·아세안 FTA 개선 공청회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아세안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세 번째 FTA(2007년 6월 발효)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아세안 FTA 개선 추진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 유관기관, 업계·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청회 현장 참석을 희망하면 공청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이행과로 사전 참가 신청하면 된다. 공청회 현장 참석이 어렵지만 한·아세안 FTA 개선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서면의견을 작성해 붙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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