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발언에 강관株 급등…하이스틸 17%↑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언급하자, 국내 강관주가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7.03%(780원) 오른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넥스틸 주가도 7.40%(990원) 상승한 1만4370원을 기록했다. 휴스틸(1.55%), 세아제강(3.06%) 등도 강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가스전과 관련해 한국과 합작회사(JV)를 추진하려 한다. 우리는 일본과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30일 타결된 관세협상에서 미국으로부터 1000억 달러 규모로 LNG를 비롯한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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