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안전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2013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 대상은 그림(초등학생 이하), 정책 아이디어, 인공지능(AI) 생성 디자인물, AI 생성 숏폼 영상 등 4개 분야이다. 올해에는 창의적인 컨텐츠 발굴을 위해 처음으로 AI를 활용한 창작물도 포함해 공모 분야를 넓혔다.
분야별 대상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AI 생성 디자인물은 100만원)을, 최우수상에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100만원(AI 생성 디자인물은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우수상 9명, 장려상 14명 등 총 31명에 대해서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성용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국민께서 주시는 소중한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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