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한 5명의 후보 중 김문수·장동혁·조경태·안철수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 제6차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를 이같이 발표했다. 각각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는다. 최고위원 본경선 진출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등 8명으로 결정됐다. 함운경·홍석준·장영하·황시혁 후보는 탈락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5~6일 이틀간 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 룰로 예비 경선을 실시했다. 오는 8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경선 일정이 시작되며 전당대회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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