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vs "냅둬라"…신화 이민우, 예비 신부 공개에 누리꾼 '갑론을박'

사진이민우 SNS
[사진=이민우 SNS]
신화 이민우(46)의 예비 신부의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재혼까지는 몰라도 아이가 있는 여자라니" "세상에 싱글맘이라니요" "이건 아니지 않냐"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신 살아주는 건 아닐 테니 그냥 냅둬라" "어린애도 아닌데 잘 생각하고 했겠지" "오빠의 행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민우의 예비신부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현재는 임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는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될 예정이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막연히 꿈꿔왔던 '가정'에 대한 마음이 더 또렷해졌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다른 경로로 접하는 일이 없도록 서툴지만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누구보다 축하받고 싶은 존재가 바로 여러분이기에 진심을 담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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