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힘 싣는 국정위…게임·음악·OTT 업계 만난다

  •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서 간담회…규제개선·투자 확대 논의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왼쪽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왼쪽)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한다.

국정위는 오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게임·영화·애니메이션·음악·방송·출판 등 6개 콘텐츠 산업 분야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중소 게임사 단체인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 제작자 단체를 중심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음악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하이브 등 4대 음반기획사 대표급 관계자들을 간담회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업계는 주요 제작사와 국내 OTT(동영상스트리밍) 기업 티빙(TVING)이, 출판 업계에서는 대한인쇄문화협회·한국출판인회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정위는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로부터 산업군별 주요 현안과 규제 개선, 투자 확대 방안 등을 수렴해 추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