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줄라이(JULY)’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달 28일까지 백화점 5층 행사장에서 줄라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줄라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로, 다양한 여행자 수요에 맞춘 제품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대표 상품인 ‘캐리온(Carry On)’ 모델이다.
이 제품은 독일산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며, 급속 충전이 가능한 탈부착 배터리, 25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핸들 등을 갖춰 기능성과 이동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행 캐리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줄라이 팝업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에는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기능 설명과 수납 팁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여름 시즌 동안 여행 테마 행사와 관련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휴가객들을 겨냥한 쇼핑 수요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 팝업 운영

신세계 센텀시티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골스튜디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내달 14일까지며, 장소는 몰 지하 2층이다.
골스튜디오는 국내 프로축구단과 e스포츠단 유니폼 등 협업 제품과 함께, 발 피로를 덜어주는 ‘리커버리 슈즈’ 등 기능성 신발을 판매한다.
현장에선 일부 품목을 제외한 2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제공된다. 수량은 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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