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와이씨가 신세계정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디와이씨는 전장 대비 449원(29.99%) 뛴 1946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디와이씨는 신세계정공 주식 99만1346주를 13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100%다. 디와이씨는 사업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디와이씨는 샤프트, 플랜지, 피니언 등 자동차 부품 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신세계정공은 국내 주요 방산 제품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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