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교통, 각종 생활 인프라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편의성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고 있다. 원스톱 라이프란 주거 필수 요소인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 등이 도보권에 자리해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을 말한다.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 역시 절대적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강남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는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청약통장 없이 바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권의 우수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높은 주거 편의성이 기대된다. 가장 먼저 교통 환경이 주목된다. 단지는 강남권 초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7호선과 4호선 두 개의 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일반적인 역세권보다 한층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보유했다. 실제 이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 동대문역, 강남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전역과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강남8학군'에 속하는 서초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단지는 방배초를 비롯해 서문여중과 서문여고가 도보권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Km 거리에는 방배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에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이수역 중심 상권이 바로 인근에 자리하며 남성사계시장과 함께 방배동 카페골목이 도보거리에 위치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도 인접하다. 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현충원근린공원과 방배공원, 도구머리공원, 삼일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서리풀 복합개발사업'과 '사당복합환승센터' 등 개발 호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인근 서초동 일원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초 공식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한국 부동산 PF 조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5조3,000억 규모의 본 PF 대출 계약도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를 문화 및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이곳에는 글로벌 비즈니스타운, 첨단비즈니스 허브, 복합 문화·예술 공간 등이 들어서며, 서울 강남권의 새로운 경제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 교통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주거 가치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실속형 주거상품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이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폭 거실 적용과 함께 안방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강화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했다.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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