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 실감 안 나…선배들과 추억 소중"(인터뷰)

영화 84제곱미터 주연 배우 강하늘 사진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주연 배우 강하늘 [사진=넷플릭스]
배우 강하늘이 '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에 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감독 김태준) 주연 배우 강하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강하늘은 최근 '오징어 게임'부터 '84제곱미터'까지 넷플릭스 작품을 연달아 소개하며 글로벌 관객들과 만나온 바. 특히 '오징어 게임'의 신드롬적 인기에 관해 "엄청나게 실감하지는 못한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강하늘은 "93개국에서 1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글로만 접하니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엄청나게 실감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같은 글로벌적인 작품에 불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제가 언제 이정재, 양동근, 이병헌 같은 선배들과 말을 나누고 어울리겠나. 그게 참 좋은 기억 같다. 이미 잘 된 작품이고 또 기록적인 흥행을 거둬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선배님들과 현장 안에서 담소도 나누고 함께 어울렸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스릴러 장르다. 18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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